"왕조현 닮았다" 전진 아내 류이서, '동상이몽'서 보여준 매력

"왕조현 닮았다" 전진 아내 류이서, '동상이몽'서 보여준 매력

2020.09.29. 오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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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현 닮았다" 전진 아내 류이서, '동상이몽'서 보여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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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전진이 아내를 첫 공개하면서 품절남 향기를 물씬 풍겼다.

전진은 지난 28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아내 류이서 씨와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신혼 생활 촬영 소감을 묻자 "묘하더라. 아내와 같이 촬영을 하는데 23년 동안 일을 했지만 일처럼 안 느껴지고 우리의 추억을 쌓는다고 생각하니까 저만의 놀이터에 온 것 같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전진은 아내에 대해 "당연히 외적인 아름다움도 있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있다. 그리고 효녀이고 순수하다.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희한했다. 결혼할 여자를 만나면 다른 느낌이 온다는데 그 느낌을 알겠더라”며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였다. 류이서의 등장에 MC들은 "왕조현을 닮았다", "홍콩 배우 느낌"이라며 미모를 치켜세웠다.

"왕조현 닮았다" 전진 아내 류이서, '동상이몽'서 보여준 매력

이어진 영상에서 전진은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 앉을 때도 아내 류이서 씨를 먼저 배려했다. 전진은 15년 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한 아내를 "걸어 다니는 천사. 하늘에서 일을 했지만 이제는 지상계의 천사가 될 제 아내"라고 소개했다.

한편 전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여러 히트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6년부터는 솔로로도 활동했으며 드라마에도 얼굴을 비치며 활발히 활동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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