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영란·이태곤 임성한 작가 ‘찐’사단 뭉친다

단독 김영란·이태곤 임성한 작가 ‘찐’사단 뭉친다

2020.09.21.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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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영란·이태곤 임성한 작가 ‘찐’사단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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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도 임성한 작가 복귀작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

21일 YTN star 취재 결과, 김영란이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결혼이야기’에 출연 제의를 받고 조율 중이다.

김영란은 앞서 임성한 작가 작품인 ‘압구정 백야’, ‘오로라 공주’, ‘하늘이시여’ 등에 출연하며 대표적인 ‘임성한 사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재 임 작가의 신작에는 배우 이태곤, 성훈을 비롯해 이가령, 김보연, 전수경, 이민영 등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5년 전 MBC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은퇴 의사를 밝혔으나 최근 복귀가 결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 작가는 MBC ‘보고 또 보고’를 시작으로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 ‘보석비빔밥’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등 작품마다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상상 이상의 내용과 황당한 표현 등으로 ‘막장드라마’의 시초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임성한 작가의 새로운 작품은 내년 TV CHOSUN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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