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하슬 제외 11인 체제로 컴백..."건강 회복 필요"

이달의 소녀, 하슬 제외 11인 체제로 컴백..."건강 회복 필요"

2020.09.18. 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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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하슬 제외 11인 체제로 컴백..."건강 회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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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11인 체제로 새 앨범을 들고 찾아온다.

18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가 내달 19일 미니 3집 '미드나잇'(12:00)이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발표한 '해시'(#)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번에 이어 하슬은 이번 활동에서도 빠진다. 앞서 1월 하슬은 불안 증세를 호소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는 "하슬은 충분한 휴식과 함께 안정가료 및 치료가 병행되고 있지만, 예정된 컴백 활동에 합류하기에는 아직 건강 회복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면서 "하슬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이달의 소녀는 11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 하슬 제외 11인 체제로 컴백..."건강 회복 필요"

더불어 "이후 하슬의 복귀와 관련해서는 건강 호전 상태와 의학적 판단, 그리고 멤버 본인의 의사를 고려하여 추후 안내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해시'로 세계 56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은 기록한 바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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