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완치 "'더 배트맨' 촬영 재개"

[할리우드Y] 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완치 "'더 배트맨' 촬영 재개"

2020.09.18.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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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Y] 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완치 "'더 배트맨' 촬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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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감염에서 완치돼 영화 '더 배트맨' 촬영이 재개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에서 완치돼 '더 배트맨'이 최근 영국에서 촬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 역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더 배트맨' 촬영이 영국에서 재개됐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앞서 워너브러더스는 "'더 배트맨' 관계자 중 한 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절차에 따라 격리 중"이라며 '더 배트맨' 촬영이 잠정 중단됐다고 알렸다. 베니티 페어의 최초 문건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바로 주연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로버트 패틴슨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더 배트맨'은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 사태로 제작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9월1일 촬영을 재개했지만 로버트 패틴슨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다시 촬영이 중단됐다.

'배트맨' 새로운 시리즈인 '더 배트맨'은 로버트 패틴슨, 폴 다노, 콜린 파렐 등이 출연하며 2021년 10월 1일 개봉을 목표로 두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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