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노출 사진 해프닝 후 "관심 끌었으니...투표하자"

크리스 에반스, 노출 사진 해프닝 후 "관심 끌었으니...투표하자"

2020.09.15. 오후 3: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크리스 에반스, 노출 사진 해프닝 후 "관심 끌었으니...투표하자"
AD
영화 '캡틴 아메리카'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노출 사진 공개 해프닝 후 SNS에 글을 남겼다.

14일(이하 현지시간)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SNS에 "이제 당신의 관심을 끌었으니... 11월 3일 투표하자"(Now that I have your attention... VOTE Nov 3rd!!!)"라는 글을 올렸다. 오는 11월 3일은 미국 대선 투표 날이다.

지난 12일 더선(TEH SUN)은 크리스 에반스가 자신의 SNS에 가족들과 게임을 즐기는 영상을 게재했다가, 신체 중요 부위를 찍은 사진이 노출돼 이를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이를 파악하고 빠르게 삭제했지만, 전 세계 약 5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 영상은 빠른 속도로 퍼졌다.

일각에서는 그의 실수를 덮기 위해 크리스 에반스의 멋진 사진을 공유하고도 있지만, 한편에서는 각종 밈(meme, SNS 등에서 유행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복제되는 짤방 혹은 패러디물)이 생성되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