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퇴사’ 장예원, 직접 전한 ‘씨네타운’ 하차 소식… “다음 주가 마지막”

‘SBS 퇴사’ 장예원, 직접 전한 ‘씨네타운’ 하차 소식… “다음 주가 마지막”

2020.09.04.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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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퇴사’ 장예원, 직접 전한 ‘씨네타운’ 하차 소식… “다음 주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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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DJ 하차 소식을 전했다.

장예원은 4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자신의 DJ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처음 퇴사를 이야기할 때보다 떨린다"라며 "다음 주가 씨네타운 마지막 날이 될 것 같다”라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남은 일주일을 벌써부터 이러면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되는데 남은 시간도 '씨네타운' 답게 꾸며보자"라고 덧붙였다.

장예원이 하차하며 ‘씨네타운’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을 맡는다.

앞서 장예원은 지난달 '씨네타운'을 통해 SBS에 사의 표명을 한 뒤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장예원은 “결혼은 아니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봤다”고 퇴사 이유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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