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 청담동 330억 빌딩 매입..."사업 확장 위해" (공식)

정우성·이정재, 청담동 330억 빌딩 매입..."사업 확장 위해" (공식)

2020.08.26.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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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정재, 청담동 330억 빌딩 매입..."사업 확장 위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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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정우성과 이정재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 청담동 빌딩을 매입했다.

25일 이데일리는 지난 5월 정우성과 이정재가 청담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546㎡·연면적 1419㎡ 규모의 빌딩을 각각 50%의 지분으로 330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23억 원은 대출금으로, 나머지 107억 원은 정우성과 이정재가 현금으로 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각 53억 원씩 부담했다.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으로 이뤄진 이 빌딩의 1층과 2층에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가 입점해있고,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했다.

26일 두 사람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YTN star에 "당사에서 영화, 드라마 제작 등 사업 영역을 확장(다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2016년 아티스트컴퍼니를 공동 설립했다. 또한 최근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헌트'로 의기투합을 결정했다. '헌트'는 이정재 첫 연출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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