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이연희, 핑크빛 탈색 헤어+오토바이…파격 이미지 변신

배우 이연희가 확 바뀐 이미지로 시청자를 찾는다.

이연희는 21일 방송되는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시리즈 ‘만신’(감독 노덕, 제작DGK 수필름)에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앞장서는 ‘토선호’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한다. 선글라스를 낀 채 오토바이에 올라타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연희는 ‘만신’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한 핑크빛 탈색 머리와 거친 메이크업, 반항적인 스타일링 등 화려한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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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는 지난달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만신’이 선공개된 후 ‘토선호’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라는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톡톡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연희가 출연한 ‘만신’은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맹신하는 사회를 그린 작품으로, 21일 금요일 밤 10시 10분 MBC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6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에도 거침없는 이미지 변신을 선보이는 등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만신' 스틸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