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5년 만에 복귀? '뽕숭아학당' 측 "출연 확정 아냐"(공식)

조영남, 5년 만에 복귀? '뽕숭아학당' 측 "출연 확정 아냐"(공식)

2020.08.14.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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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5년 만에 복귀? '뽕숭아학당' 측 "출연 확정 아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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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대작 논란을 벗은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5년만에 방송 복귀 할까?

14일 조영남이 TV CHOSUN '뽕숭아 학당'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채널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영남이 '뽕숭아 학당' 출연 할 경우, 이는 지난 2015년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이후 무려 5년 만의 방송 복귀가 된다.

앞서 조영남은 조수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그림을 자신의 작품으로 팔아 재판에 넘겨지면서 이른바 ‘대작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지난 6월 대법원 무죄 확정판결을 받으면서 논란을 벗었다.

'뽕숭아 학당'은 '뽕 따러 가세'의 두 번째 시즌으로, 레전드 대중가수들과 함께 노래를 배우는 '노래 교실' 스타일이 가미된 예능.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며 ‘미스터트롯’ 이후 트로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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