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27일 종영… 후속은 유재석 새 예능 ‘식스센스’(공식)

다양한 게스트와 힐링을 주는 내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tvN ‘바퀴 달린 집’이 오는 27일 종영한다.

13일 오후 tvN 관계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이 오는 27일을 끝으로 종영한다”라고 밝혔다. ‘바퀴 달린 집’의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유재석 새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가 편성을 확정 지었다.

‘바퀴 달린 집’은 우리나라 최초로 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따뜻한 웃음으로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라미란과 혜리를 비롯해 공효진, 이성경, 아이유, 피오, 고창석, 이정은, 박혁권, 엄태구 등이 출연해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남은 방송에서는 정은지와 하지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바퀴 달린 집’의 후속으로는 정철민 PD가 연출하고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출연하는 ‘식스센스’가 방송된다. ‘식스센스’는 오는 9월 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