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성준, 9월12일 늦은 결혼식 올린다(공식)

'전역' 성준, 9월12일 늦은 결혼식 올린다(공식)

2020.08.12. 오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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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성준, 9월12일 늦은 결혼식 올린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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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준이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성준이 9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성준은 군 복무 중이던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018년 입대 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최근 2세를 출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성준은 아내와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7개월 복무를 마쳤다.

당시 성준은 "결혼 관련 법적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되 많은 분께 직접 인사해야 하는 결혼식은 진행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성준은 지난달 27일 만기 전역 이후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양가 부모와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준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 2011년 KBS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구가의 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3' '연애의 발견' '상류사회'(2015) 등에 출연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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