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前 소속사 대표, 정산 미지급 후 잠적… 법적 조치 중”

박기영 “前 소속사 대표, 정산 미지급 후 잠적… 법적 조치 중”

2020.08.12. 오전 09: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박기영 “前 소속사 대표, 정산 미지급 후 잠적… 법적 조치 중”
AD
가수 박기영이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박기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전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대표는 출연료 미지급과 정산 미지급으로 인한 거짓말들이 드러나자 잠적한 상태"라며 “이에 따라 민·형사상 법적 조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박기영 “前 소속사 대표, 정산 미지급 후 잠적… 법적 조치 중”

이어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잠적해 안타깝지만, 결국 정리는 될 것이고 저는 계속 음악인으로 살아갈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박기영은 "유튜브 계정을 급하게 다시 개설했다. 미리 작업한 곡들이 많으니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박기영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박기영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