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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폭격하겠다"...지현우X김소은 '연애는 귀찮지만', 로코 장인들의 자신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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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폭격하겠다"...지현우X김소은 '연애는 귀찮지만', 로코 장인들의 자신감(종합)

2020년 08월 11일 17시 34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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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폭격하겠다"...지현우X김소은 '연애는 귀찮지만', 로코 장인들의 자신감(종합)
‘로코 장인’ 지현우와 '로코 여신' 김소은이 요즘 시대 청춘들의 공감을 자극한 로맨스를 펼친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연출 이현주, 제작 MBC에브리원·넘버쓰리픽쳐스)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녕, 프란체스카'·'소울메이트'·'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집필한 조진국 작가의 신작으로, '상상고양이'·'단짠오피스' 등의 이현주 PD가 연출한다.

11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이현주 PD는 "공유 주택에서 사는 청춘들의 사랑과 일을 다룬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의 특성을 많이 살리고 싶었다. 시청자의 심장을 폭격하겠다는 각오로 심혈을 기울였다. 나도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 성공일 것"이라고 이번 드라마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PD는 "로맨스 장인 지현우와 가장 로맨틱한 연기가 어울리는 김소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두 배우 모두 디테일하다. 케이크를 떠먹이는 신에서 케이크의 양까지도 고민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두 주연 배우의 활약에 기대를 당부했다.

"심장 폭격하겠다"...지현우X김소은 '연애는 귀찮지만', 로코 장인들의 자신감(종합)

지현우는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는 굉장히 부끄럽다“라면서도 ”작가님이 써준 대본을 어떻게 잘 살릴까, 내가 느낀 설렘을 시청자에게 어떻게 잘 전달할까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보면서 정말 연애라는 게 어느 순간부터 귀찮다는 생각을 한 적이 꽤 길었다. 대본을 보면서 느낀 건 서로에게 건강한 에너지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 연애는 해볼 만 하지 않나 한다"라고 말했다.

지현우는 인간에 대한 호기심은 넘치지만, 이성에 대한 호감은 두려운 정신과 의사 차강우로 분한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연애를 기피하고 있지만, 나은을 만나게 되면서 통제할 수 없는 감정 속으로 빠져든다.

정신과 의사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처음으로 정신과에 가서 상담까지 받았다는 지현우는 “어떤 식으로 대화를 하는지 그곳의 분위기는 어떤지, 어떤 분들이 오는지 관찰하고 싶어 몇 번 방문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또 ”강우의 매력은 상대방의 매력에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건강한 말을 건네는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소은은 소설가를 꿈꾸는 프리랜서 교열자 이나은 역을 맡는다. 나은은 통장에 알바비가 입금됐거나 언젠가 '이달의 신간'으로 소개될 자신의 소설을 상상할 때나 비로소 가슴이 뛸 뿐인 연애 포기자. 하지만 공유주택에 머물게 되면서 생각 못 한 설렘을 느끼게 된다.

김소은은 "시나리오를 보면서 나은의 내레이션과 대사에 공감을 많이 받았다. 소재 자체도 공유 주택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아 특별하고 신선했다. 캐릭터가 재밌고 귀여워 출연하게 됐다. 2030 세대의 공감을 부르는 내레이션이 관전 포인트”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팍팍한 현실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가는 모습이 되게 멋져 보였다”라며 “시청자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심장 폭격하겠다"...지현우X김소은 '연애는 귀찮지만', 로코 장인들의 자신감(종합)

박건일이 연기할 강현진은 여주인공 이나은의 '남사친'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도 허락하지 않는 단정함으로 똘똘 뭉친 스튜어드다. 시간개념 칼, 정리 정돈 칼, 약속 실행률 100%의 모든 걸 원칙에 따라 실행하는 원칙주의자다. 어느 날부터인가 익숙하던 나은의 모습과 행동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박건일은 "일본 활동할 때 비행기를 자주 탄 경험을 되살려 연기하려 노력했다. 캐릭터와 공통분모가 많다. 몰입하는 것에 있어 상대적으로 편했다“라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법한 남사친, 여사친의 관계성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재밌을 거 같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미래에 프라이드가 있는 페르소나를 갖고 사는 현진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변하는 과정,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온도 차를 관전 포인트로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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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연예인, 셀러브리티 등을 전담하는 업계 최고 실력의 보디가드로 정훈으로 분하는 B1A4 공찬은 “경호원 연기를 위해 평소 식단 관리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생활 패턴도 더 건강하게 바꾸고 조절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유주택을 배경으로, 2020년을 살아가는 2030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는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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