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필 선언’ 임성한 작가, 제작사 지담과 손잡고 5년 만의 컴백(공식)

‘절필 선언’ 임성한 작가, 제작사 지담과 손잡고 5년 만의 컴백(공식)

2020.08.05. 오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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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필 선언’ 임성한 작가, 제작사 지담과 손잡고 5년 만의 컴백(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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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필 선언을 하며 은퇴했던 임성한 작가가 5년 만에 돌아온다.

5일 드라마 제작사 지담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임성한 작가와 지담이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장르나 복귀 시기, 채널 편성에 관해서는 논의 중이며 확정된 바 없다”라고 덧붙였다.

임성한 작가는 MBC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오로라 공주', SBS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했다.

그러나 드라마의 인기와 별개로 매 작품 ‘막장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임 작가는 2015년 MBC ‘압구정 백야’로 끝으로 절필 선언을 한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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