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다만 악' 황정민 "화상 연결, 오히려 좋다" 폭소

[Y현장] '다만 악' 황정민 "화상 연결, 오히려 좋다" 폭소

2020.07.28.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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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다만 악' 황정민 "화상 연결, 오히려 좋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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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요르단 현지에서 화상 연결로 취재진을 만났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 배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그리고 홍원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정민은 '교섭' 촬영차 요르단에 체류 중인 관계로 화상 연결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자가 격리가 끝나고 촬영 중이다. 배우, 스태프들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와서 촬영을 잘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내가 사람들 많은 자리는 불편해서 (화상연결이)오히려 좋다"라고 웃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황정민과 이정재가 2013년 개봉한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몸과 몸이 부딪히는 액션부터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폭발하는 감정 액션까지 스타일리시한 추격액션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영화는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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