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확진 14,626명| 완치 13,642명| 사망 305명| 검사 누적 1,624,650명
'강철비2' 유연석 "북 위원장 役, 모사하고 싶지 않았다"
Posted : 2020-07-23 17:43
 '강철비2' 유연석 "북 위원장 役, 모사하고 싶지 않았다"
배우 유연석이 북 위원장으로 변신에 나선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제작 스튜디오게니우스우정)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가 배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그리고 양우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극 중 유연석은 평화협정을 위해 남은 물론 최초로 미국 대통령과 함께 정상회담에 참여한 북의 젊은 최고 지도자 북 위원장을 연기했다.

이날 유연석은 "근래 드라마('슬기로운 의사생활')를 본 시청자들이 어색해하거나 새롭게 느낄 텐데, 영화를 보면서 나도 새로웠다. 선배님들이랑 어울려서 북한말을 쓰면서 연기하는 모습을 재밌게 봤다"라면서 "예고편에서 잠깐 모습을 보고 의견들도 있지만, (영화를)보신 분들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 위원장을 준비하면서 헤어나 의상, 말투, 영어 이런 것들을 양우석 감독님과 많이 고민하고 상의해서 준비했다. 나 나름의 해석을 했다. 실제 인물을 모사하면서 연기하고 싶지는 않았다"라고 한 뒤 "영화상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북한 사회주의 체제에서 입는 인민복, 헤어스타일은 차용했다. 그걸 나에게 맞게 만들어서 보여드렸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무엇보다 영화는 연이은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 속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양우석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웹툰 '스틸레인' 영화 '강철비'에 이어 분단국인 한반도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는 위기 상황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