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박스오피스 1위...'소년시절의 너' 3위로 출발

'#살아있다', 박스오피스 1위...'소년시절의 너' 3위로 출발

2020.07.10.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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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박스오피스 1위...'소년시절의 너' 3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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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살아있다'는 2만 146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4만 6188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계속해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감독 제이 로치)이 1만 2224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789명이다. 영화는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이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살아있다', 박스오피스 1위...'소년시절의 너' 3위로 출발

9일 개봉한 '소년시절의 너'(감독 증국상)는 4253명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샤오 베이(이양천새)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다.

'결백'(감독 박상현), '다크 나이트 라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결백'(감독 박상현),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감독 댄 스캔론)이 각각 3685명, 3241명, 2008명의 관객을 모아 3, 4, 5위를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일일 관객 수는 6만 3650명으로 집계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특별시에스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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