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초점] 마흔파이브→신동·구혜선, 체중 감량 후 '건강+자신감' 되찾은 스타들

[Y초점] 마흔파이브→신동·구혜선, 체중 감량 후 '건강+자신감' 되찾은 스타들

2020.06.29. 오후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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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마흔파이브→신동·구혜선, 체중 감량 후 '건강+자신감' 되찾은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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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체중 감량 소식이 꾸준하게 들려오고 있다. 단순한 미용 목적이 아니라 건강과 함께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며, 요요 현상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임을 밝혀 더 뜨거운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모든 멤버가 체중 감량에 성공해 보디 프로필까지 찍은 '마흔파이브'를 비롯해 날렵한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한 조세호 등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들의 다이어트 소감과 과정을 모아봤다.


◇ 마흔파이브, 40살들이 보여준 '몸짱 저력'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김원효, 허경환, 박영진, 박성광, 김지호)는 전원이 체중 감량과 더불어 몸 만들기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들은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함께 3개월간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35kg, 박영진은 14kg, 김원효는 17kg, 박성광은 7kg, 허경환은 6.5kg을 각각 뺐다. 특히 허경환은 이들과 함께 피트니스 대회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이들은 세미 누드에도 도전하며 40살의 저력을 과감하게 선보였다.

이에 대해 김원효는 자신의 SNS에 "운동하길 참 잘했죠? 나이 40. 요즘은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인생에 가장 중요한 나이 아니겠습니까? 마흔이들에게 자극을 준 마흔파이브 진짜 수고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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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 10.7kg 빼 극명한 비포·애프터 인증

지난달 tvN '온앤오프'에서 조세호는 약 3개월 전 몸무게 85.2kg에서 10.7kg을 감량해 74.5kg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일주일에 제일 많이 가는 곳이 헬스장"이라며 "일주일에 5~6번,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한다"고 말했다.

통통한 비주얼로 상징되던 그의 예전 모습과 달리, 한층 날렵해진 최근 모습이 대비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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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지민, 출산 후 폭풍 다이어트로 32kg 감량

배우 홍지민은 출산 후 32kg을 감량하고 이를 2년째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그는 "임신했을 때 92kg로 최고 몸무게가 나갔다. 아이를 3.53kg으로 출산했는데 딱 3kg만 빠졌다. 출산 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100일 만에 총 32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민은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당시와 변함없이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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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 건강 되찾으려 37kg 감량

슈퍼주니어 신동은 5개월 만에 37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신동은 과거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결국 체중이 116kg까지 불어나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병원에서 고혈압, 뇌줄중 등을 경고받은 그는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이 관리 받은 체성분 분석표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신동은 "5년 이상 요요없이 꾸준히 유지 중인 노유민처럼 요요가 오지 않게 잘 관리를 하는 게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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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이혼 아픔 딛고 11kg 감량

배우 구혜선은 지난 4월 전시회 기자간담회에서 11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아침만 먹고 운동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비결을 밝혔고, 체중 감량 이유에 대해서는 "살이 좀 쪘을 때는 건강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엔 결국 무릎이 아파져서 살을 빼게 됐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6 진입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계속 다이어트 중인 현황을 밝히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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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규, 열흘 만에 4.4kg 감량

방송인 장성규 역시 체중 감량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10일 간의 도전이 막을 내렸다. 사실 바쁜 일정을 핑계로 식단을 7일 정도밖에 못 지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4kg 감량. 그렇게 완벽한 슈트핏이 완성됐다"라는 글과 함께 체중계 사진을 올렸다.

지난 11일에도 그는 "여름아 기다려. 다이어트 또 시작합니다"라며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열흘 만에 4kg 이상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 tvN, MBC, 신동·구혜선·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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