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호중, 이제훈에 겪었던 굴욕담 공개

트바로티 김호중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무대 위 괴물'이라고 불리는 김호중이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격한 환영을 아끼지 않았다.

김호중은 엄청난 성량을 뽐내며 무반주 열창으로 보답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들은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유의 호탕함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던 김호중이 뜻밖의 고민(?)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체중 감량 중인 김호중이 팬들의 남다른 사랑 덕분에 다이어트의 위기를 맞았다고 밝힌 것.

이외에 김호중은 과거에 배우 이제훈에게 겪었던 잊지 못할 굴욕담부터 유학 시절 화장실에서 벌어진 추억까지 공개했다.

이어 김호중은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며 '미스터 트롯' TOP7 중 가장 오랫동안 '미운 우리 새끼' 로 남을 것 같은 사람을 폭로하기도 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7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