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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돈규 "'단' MV, 봉준호 감독이 찍어줬다" 인연 공개
Posted : 2020-06-03 09:15
'불청' 김돈규 "'단' MV, 봉준호 감독이 찍어줬다" 인연 공개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015B의 김돈규가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청춘들은 강원도 양구로 여행을 떠났다. 제작진은 이날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봉준호 감독과 정재욱, ‘1994년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 세 가지를 제시했다.

짚라인을 타고 인간 힌트로 등장한 정재욱은 구본승, 김혜림과 새 친구 마중을 나갔다. 재욱은 새 친구로 김돈규를 지목하며 "난 친한 사람이 별로 없다. 21살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때 돈규 형이 노래도 가르쳐주고 데리고 놀아줬다"고 말했다.

김돈규는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김돈규는 '신인류 사랑'으로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015B의 핵심 보컬이었다.

이어 그는 "가수 생활하면서 TV 출연을 10번밖에 안했다. 사람들이 날 당연히 모른다"며 "015B때 불렀던 노래들은 워낙 연속 히트를 쳤고 이후 솔로로 데뷔해 '나만의 슬픔'부터는 김돈규가 알려지게 됐다. 하지만 CD에서 음원으로 가요 판도가 확 바뀌는 시점에서…그렇게 됐다"라고 말끝을 흐려 지난 시간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김돈규는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도 밝혔다. 그는 "2000년에 발매한 3집 앨범 타이틀곡 '단'의 뮤직비디오를 봉준호 감독님이 찍어주셨다"라고 말을 이었다.

김돈규는 "그 뮤직비디오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봉준호 감독이 찍은 영화 중에 '설국열차'가 있지 않냐. 열차에 대한 어떤 애정이 있으신 건지 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지하철을 통으로 빌려서 찍었다"라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간 근황도 언급했다. 김돈규는 재욱과 단둘이 있는 시간에 지난해 갑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신 일과 팔을 다쳐 철심을 박는 수술로 재활 치료를 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 외에 청춘들과 다같이 만나 강경헌과 듀엣 노래를 선보일 때도 예전처럼 시원하게 내지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그의 남모를 아픔과 사연에 궁금증을 남겼다.

이날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5.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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