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연기' 빌리 아일리시, 팬 위한 팝업스토어 오픈

'내한 연기' 빌리 아일리시, 팬 위한 팝업스토어 오픈

2020.06.01.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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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연기' 빌리 아일리시, 팬 위한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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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빌리 아일리시는 8월 한국 공연을 포함해 3월부터 9월까지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월초 미국 일부 도시 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을 취소했다.

이에 빌리 아일리시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오직 콘서트 관객만을 위해 준비했던 영상 ‘NOT MY RESPONSIBILITY’를 지난 27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에 빌리 아일리시 공식 머천다이즈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바도 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멀티 편집샵 원더플레이스 강남점과 홍대점에서 빌리 아일리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빌리 아일리시 팝업 스토어는 ‘BILLIE EILISH SEOUL’ 로고의 티셔츠, 레트로 스타일의 네온 프린팅이 돋보이는 그래픽 티셔츠를 포함해 모바일 액세서리 등 20종이 넘는 다채로운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 공연이 연기되어 실망했던 팬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는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오르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우뚝 섰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유니버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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