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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8년 윤소희 “오래 연기하는 배우 꿈꿔, 롤모델 김영옥”
Posted : 2020-05-21 08:05
  •  데뷔 8년 윤소희 “오래 연기하는 배우 꿈꿔, 롤모델 김영옥”_이미지
“’쟤 아직도 나오네?’ 이런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오랫동안 연기하고 싶어.”

데뷔 8년 차,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신하는 배우 윤소희가 YTN Star와 반말인터뷰에 나섰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윤소희와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은 다음 링크를 통해 유튜브 'YTN star'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https://youtu.be/ifeK7v7qD7E)

윤소희는 지난달 27일 종영한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이하 ‘요즘책방’)’에서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연예계 대표 뇌섹녀의 면모를 보여줬다. 곧이어 tvN 특집 드라마 ‘외출’에서는 친정엄마를 잃고 이혼한 상황에서 정규직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경력단절 여성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데뷔 8년 윤소희 “오래 연기하는 배우 꿈꿔, 롤모델 김영옥”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한 카이스트 출신, 연예계 대표 ‘엄친딸’인 윤소희가 처음으로 배우의 길을 들어선 계기는 무엇일까? 그는 “대학 진학을 앞두고 삶의 목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색다른 일을 하면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차에 기회가 생겨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윤소희가 ‘공대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데는 배우 김태희도 한몫했다.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에 대한 꿈이 있던 윤소희에게 어머니가 김태희의 드라마를 보여준 것. 당시 그의 어머니는 “김태희는 예쁘고 서울대도 나왔다. 최소한 저 언니만큼 공부를 잘하면 그때 한번 생각해보라”라고 했고, 윤소희에게 이 대화는 인생에 자극을 주는 기폭제가 됐다.

윤소희는 “저런 언니도 있는데 나는 진짜 공부 열심히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공부했다고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김태희 선배님은 정말 뵙고 싶은데 아직 한 번도 만날 기회가 없었다”라며 수줍게 만남을 희망하기도 했다.

 데뷔 8년 윤소희 “오래 연기하는 배우 꿈꿔, 롤모델 김영옥”

8년간의 배우 생활을 하며 약 20편의 작품에 출연해온 그다. 윤소희는 모든 작품이 기억에 남지만 유독 '식샤를 합시다', ‘기억’, ‘사랑하는 은동아’, ‘군주 – 가면의 주인’에 마음이 간다고 말했다.

데뷔 첫해 주연을 꿰찬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실제 자신의 성격과 똑같은 캐릭터로 인해 잊히지 않는다고 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단 1회 출연이었지만, 당시 갖고 있던 정서가 캐릭터와 같아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40부작으로 오랜 기간 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군주’에서는 시대를 넘어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기억’을 촬영했던 당시에는 함께한 배우와 제작진과 가장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았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데뷔 8년 윤소희 “오래 연기하는 배우 꿈꿔, 롤모델 김영옥”

지금껏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전문직이나 사이코패스, 범죄자를 연기하고 시트콤도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미국드라마를 자주 보는데 탄탄한 스토리에 매력적인 역할과 장르를 연기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배우가 된 후 연기에서 ‘빠져나갈 수 없는 매력’을 느꼈다는 윤소희가 꿈꾸는 배우의 모습은 무엇일까?

그는 곧장 배우 이성민과 김영옥을 언급했다. 윤소희는 “두 선배님처럼 오래도록 연기하고 싶다”라며 “넘치는 여유로 모두를 품어줄 수 있는 모습, 연륜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을 닮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만난 윤소희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밝은 시선을 갖고 있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빛깔로 삶을 채워가는 그가 보여줄 다음 모습은 무엇일까?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촬영·편집 = YTN Star 김태욱 PD (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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