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타·홍이삭 ‘어서UP쑈’ 고막남친 특집… ‘사랑 노래 vs 이별 노래’

최낙타·홍이삭 ‘어서UP쑈’ 고막남친 특집… ‘사랑 노래 vs 이별 노래’

2020.05.15.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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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타·홍이삭 ‘어서UP쑈’ 고막남친 특집… ‘사랑 노래 vs 이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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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최낙타와 홍이삭이 라디오 스페셜 방송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YTN라디오는 “최낙타와 홍이삭이 ‘안보라 이현웅의 어서UP쑈’ 고막남친 스페셜 방송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12시 10분 YTN라디오 ‘안보라 이현웅의 어서UP쑈’에 출연한 슈퍼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은 ‘내 기억 속의 소년’을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노래에 앞서 홍이삭은 “이 노래는 이별 노래”라며 “나도 아프니 우리 같이 아프자”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낙타그리기대회 작품으로 제작된 굿즈 낙타 모자를 착용하고 온 최낙타는 로맨틱한 중저음 목소리로 ‘어서와’ OST ‘꽃이 피었네’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비 오는 오후 달달함을 선사했다. 또, 자신이 부른 드라마 OST를 메들리로 부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최낙타·홍이삭 ‘어서UP쑈’ 고막남친 특집… ‘사랑 노래 vs 이별 노래’

섬세한 감성을 담아 읊조리듯 선보인 두 고막남친의 라이브 무대에 청취자들은 ‘말하듯이 노래한다,’ ‘기계인가 사람인가,’ ‘고막에 보석이 날아와 박힌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주로 사랑을 소재로 노래를 만드냐’는 진행자 질문에 홍이삭은 “사랑 노래 전문은 최낙타, 그는 애정 장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낙타는 “그럼 홍이삭은 이별 장인”이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YTN라디오(FM94.5 MHz) ‘안보라 이현웅의 어서UP쑈’는 지난 4월 27일 론칭한 YTN라디오 최초 예능 프로그램으로, 월~금 오후 12시 10분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YTN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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