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 예은, 본인 비방한 유튜버에 “기생충의 삶" 공개 비난

핫펠트 예은, 본인 비방한 유튜버에 “기생충의 삶" 공개 비난

2020.05.12.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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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예은, 본인 비방한 유튜버에 “기생충의 삶" 공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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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핫펠트 예은이 자신을 비방한 유튜버를 공개 저격했다.

12일 핫펠트 예은은 자신의 SNS에 “남의 피 빨아먹으며 사는 기생충의 삶이 본인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고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면 응원하겠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예은이 올린 사진은 한 유튜버가 자신을 비방하는 영상의 일부분을 캡처한 것이었다.

해당 유튜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원더걸스 예은, 이 인간이 정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예은이 10년 넘는 아이돌 생활 중 성 상품화를 통해 돈벌이한 후 페미니스트를 선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예은이 공개적으로 불쾌한 심정을 드러낸 것.

핫펠트 예은, 본인 비방한 유튜버에 “기생충의 삶" 공개 비난

예은은 앞서 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페미니스트란 말을 검색해봤다.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의 자들이더라. 전 그렇게 생각하니까 '전 페미니스트가 맞다'고 얘기하게 됐다"라고 페미니스트 선언 이유를 밝힌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예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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