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개그콘서트’ 폐지 결정된 바 없다”(공식입장)

KBS 측 "개그콘서트’ 폐지 결정된 바 없다”(공식입장)

2020.05.07.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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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개그콘서트’ 폐지 결정된 바 없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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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측이 폐지설을 부인했다.

7일 오전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YTN Star에 “폐지 관련해서는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개그콘서트’가 21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고 있으며 오는 20일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1999년 첫 방송한 ‘개콘’은 국내 최초 공개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매주 일요일을 책임지던 ‘개콘’은 시청률 부진을 겪으며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그럼에도 시청률이 부진이 계속되자, 토요일에서 최근에는 금요일로 두 차례나 시간대를 변경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공채 선발이 연기되기도 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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