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한 송지효X김무열 '침입자', 5월 21일 개봉

코로나19로 연기한 송지효X김무열 '침입자', 5월 21일 개봉

2020.04.27.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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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한 송지효X김무열 '침입자', 5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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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개봉을 한 차례 연기했던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가 오는 5월 21일로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송지효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스릴러 장인 김무열의 인생 연기를 예고하는 '침입자'는 '실종된 동생이 25년 만에 돌아왔다'라는 설정과 동생이 돌아온 뒤 가족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이 주는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은다.

25만 부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의 작가로도 잘 알려진 손원평 감독이 '침입자'를 통해 장편 영화 데뷔에 나섰다.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 등을 선보였던 스릴러 명가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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