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래드클리프 "어려운 시기, '건즈 아킴보' 활력소 되길"

다니엘 래드클리프 "어려운 시기, '건즈 아킴보' 활력소 되길"

2020.04.16.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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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래드클리프 "어려운 시기, '건즈 아킴보' 활력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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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즈 아킴보'(감독 제이슨 레이 하우덴)가 지난 15일 개봉한 가운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해리 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제작진이 만난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익스트림 킬링배틀이다.

16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건즈 아킴보'가 4월 15일 CGV에서 개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 영화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모두 건강하시고, 감사하다"라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로했다.

'건즈 아킴보'는 댓글 하나 잘못 달았다가 양손에 권총이 박제된 채 실제 목숨이 걸린 살인 게임에 강제 참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어벤져스' '더 울버린' '호빗' 시리즈의 시각 효과를 담당한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의 연출로 참신한 상상력은 물론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진 웰메이드 스타일리시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메이즈 러너' 등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영화 제작진들이 합세해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2회 시체스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와이드릴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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