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박스오피스 정상...극장 하루 관객 여전히 1만 명대

'1917' 박스오피스 정상...극장 하루 관객 여전히 1만 명대

2020.04.14.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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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박스오피스 정상...극장 하루 관객 여전히 1만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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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이 역주행 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1917'은 239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1785명이다.

2위인 '오픈 더 도어'(감독 올가 고로데츠카야)가 164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만 3595명을 기록했다. 3위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한 '엽문: 더 파이널'(감독 엽위신)은 147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5만 5429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이날 극장을 찾는 총 하루 관객 수는 1만 5805명에 불과했다. 앞서 6일 1만 5726명, 7일 1만 5429명, 8일 1만 8634명, 9일 1만 8516명 등 평일 극장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1만 명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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