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감독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오갤3' 코로나19 영향 NO"

제임스 건 감독이 신작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영향 없이 예정된 스케줄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제임스 건 감독은 자신의 SNS에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개봉이 밀린 것으로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지금은 영화의 개봉이 변경될 이유가 없다. 우리는 스케줄보다 빨리 작업 중이다. 운이 좋게 코로나19로 격리되기 전에 촬영을 마쳤고 집에서 편집할 수 있게 마련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부트 작품이다.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조엘 킨나만, 제이 코트니,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출연하고 2021년 8월 6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임스 건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또한 2021년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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