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측 “‘강태관x황윤성x이대원x김경민 4인조 그룹 긍정 검토 중”(공식)

‘미스터트롯' 4인조 그룹 결성이 윤곽을 드러냈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YTN Star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자였던 강태관을 비롯해 황윤성, 이대원, 김경민을 그룹 멤버로 긍정 검토 중이나, 팀명이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스터트롯’ 마스터이자 작곡가인 조영수가 강태관을 자신이 이끄는 넥스타엔터테인먼트로 영입하면서 결성하게 되는 그룹이다.

강태관은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신이다.

황윤성은 강태관과 '뽕다발' 팀으로 미션을 수행했던 인연이 있다. 김수찬의 열성 팬으로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운 김경민은 프로그램을 계기로 당당히 실력을 입증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인 이대원과 강태관은 지난달 유튜브영상을 통해 불찜닭 먹방을 함께 한 사이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TV조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김경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