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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게스트"...'맛남의 광장' 송가인, 백종원 극찬한 전천후 활약
Posted : 2020-04-03 09:29
"알맞은 게스트"...'맛남의 광장' 송가인, 백종원 극찬한 전천후 활약
"'맛남의 광장'에 알맞은 게스트다. 아무래도 부모님께서 농사를 지으니 농민분들의 마음을 잘 알아 프로그램 취지와도 잘 맞다. 마음에서 우러나온다."(백종원)

'맛남의 광장' 송가인이 맛깔스런 먹방부터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전천후 활약을 해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연출 이관원)에서는 진도의 특산물 봄동을 이용한 신메뉴가 소개됐다.

진도 봄동은 이름 때문에 봄에 먹는 채소로 알려져, 정작 제철인 겨울에는 소비량이 점점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농민은 "한번 출하하면 100만 원 손해 본다"고 호소했다. 실제로 8~9년 전 10kg당 4만 원대였던 봄동은 현재 1만 원대로 하락한 상황이었다.

봄동을 이용한 신메뉴 개발을 위해 백종원과 김동준이 나섰다. 백종원은 샐러드와 비빔밥을, 김동준은 코울슬로를 준비했다.

먼저 백종원은 마요네즈, 간마늘, 식초, 레몬즙, 설탕, 후춧가루, 멸치액젓을 넣은 드레싱에 봄동을 섞었다. 여기에 빵을 얹어 시저 샐러드 같은 봄동 샐러드를 완성했다. 김희철은 "다이어트 때문에 샐러드 강박관념이 있는데 봄동 잎사귀 자체가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김동준은 햄버거와 코울슬로를 먹다가 ‘양배추가 아닌 봄동이 들어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메뉴 개발 비화를 밝혔다. 단맛과 아삭한 식감의 봄동이 고소한 마요네즈를 만나 새로운 조화를 이룬 김동준 표 봄동 코울슬로는 겨울동 샌드위치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본격 미식회 준비 전 점심 시간, 백종원은 멤버들을 위해 대파 제육볶음과 봄동 쌈을 준비했다.

이를 맛 본 송가인은 "선생님이 맛있는 음식 해주시고 좋겠다"라고 멤버들을 부러워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맛남의 광장'을 하면 매번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스케줄 조정해서 자주 와라"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진 오후 미식회에는 가족 모두가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 가족이 방문해 송가인을 웃음 짓게 했다. 무뚝뚝해 보이기만 했던 농부 가족의 아버지가 휴대 전화에 붙인 송가인 스티커를 보여주며 수줍게 팬심을 드러냈기 때문이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농부 가족을 위한 깜짝 디너쇼를 준비했다. 송가인의 흥겨운 '엄마 아리랑'에 김동준은 직접 안무까지 맞추며 백댄서를 자처하는 등 미식회에 흥을 더했다.

이날 '맛남의 광장' 시청률은 5.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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