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가장 나다움 느껴"

송혜교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가장 나다움 느껴"

2020.04.01.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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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가장 나다움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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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의 짧은 인터뷰가 공개됐다.

송혜교는 지난 3월 31일 자신의 SNS에 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송혜교는 아침과 늦은 밤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늦은 저녁이 더 좋은 것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언제 가장 나다움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다. 그때가 가장 내추럴한 저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 어릴 때부터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묻자 "사람 관계"라며 "어릴 때부터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송혜교는 최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봉오동 전투 발발 100년을 맞아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 작품을 기증해 화제를 모았다. 서 교수가 절차를 담당하고 송혜교가 비용 전액을 후원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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