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제작진 전원 코로나19 음성, 2주간 휴방”(공식)

‘밥블레스유2’ “제작진 전원 코로나19 음성, 2주간 휴방”(공식)

2020.03.31.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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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밥블레스유2’ PD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밥블레스유2’ 제작진·출연진이 검사 결과에서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31일 오후 ‘밥블레스유2’ 제작진은 YTN Star에 “직간접 접촉이 우려되는 모든 인원이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들은 음성판정 이후에도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던 제작진 역시 음성판정 이후에도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은 예방 차원에서 전원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 역시 2주간 휴방이 결정됐다.

앞서 지난 28일 올리브TV ‘밥블레스유2’ 연출을 맡고 있는 CJ ENM 소속 PD A씨는 뉴욕 휴가에서 돌아온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CJ ENM 사옥 전체가 긴급 방역을 위해 폐쇄됐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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