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측 "오디션, CJ 사옥 아닌 외부로 변경" (공식)

'보이스 코리아' 측 "오디션, CJ 사옥 아닌 외부로 변경" (공식)

2020.03.30.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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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측 "오디션, CJ  사옥 아닌 외부로 변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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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측이 프로그램 녹화 관련 입장을 밝혔다.

보이스 코리아 측은 30일 "금일 오후 예정됐던 '보이스코리아 2020' 참가자 평가는 CJ ENM 사옥이 아닌 외부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주말 사이 사옥 내 방역 조치가 이뤄졌고 방역 완료 시점부터 24시간 폐쇄 후 출입이 가능해졌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시로 한 명씩 참가자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써, 참가자 전원이 모이지 않도록 시간대 분산을 꾀했다. 오늘 사옥 외부에서 진행되는 평가의 경우 제작진 마스크 전원 착용, 평가자와 참가자 거리 2M 유지, 참가자 마이크에 개인별 커버 씌우기, 현장에 열감지기/손소독제/마스크 비치 등 여러 준비를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지난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했다. 오는 5월 첫 방송.

▲ 다음은 '보이스 코리아' 측 공식입장 전문

오늘 오후 예정됐던 '보이스코리아 2020' 참가자 평가는 CJ ENM 사옥이 아닌 외부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습니다. 당초 CJ ENM 사옥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통보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사이 사옥 내 방역 조치가 이뤄졌고 방역 완료 시점부터 24시간 폐쇄 후 출입이 가능해졌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까지 있었던 대규모로 모이는 예선전이 아닙니다.

수시로 한 명씩 참가자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서, 참가자 전원이 모이지 않도록 시간대 분산을 꾀했습니다. 오늘 사옥 외부에서 진행되는 평가의 경우 제작진 마스크 전원 착용, 평가자와 참가자 거리 2M 유지, 참가자 마이크에 개인별 커버 씌우기, 현장에 열감지기/손소독제/마스크 비치 등 여러 준비를 했습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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