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컨트리 가수 조 디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美 컨트리 가수 조 디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2020.03.30.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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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컨트리 가수 조 디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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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컨트리 가수 조 디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61세.

조 디피 측은 29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미어워드 수상자인 컨트리 음악 레전드 조 디피가 3월 29일 일요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조 디피는 1991년 데뷔, 빌보드 컨트리 차트에 다수의 히트곡을 올려놓으며 사랑받았다. 1998년 그래미어워드에서 컨트리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국 현지에서 유명인의 감염 및 사망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조 디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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