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만세' 진시몬 "임영웅, '아침마당' 때 이미 성공 예감"

'두시만세' 진시몬 "임영웅, '아침마당' 때 이미 성공 예감"

2020.03.27. 오후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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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만세' 진시몬 "임영웅, '아침마당' 때 이미 성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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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시몬이 TV조선 '미스터트롯' 임영웅을 극찬했다.

27일 방송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김범룡과 진시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시몬은 "임영웅을 예전에 '아침마당'에서 만났다. 임영웅이 '아침마당'에서 우승할 때쯤 보니까 이미 실력있는 가수더라. 벌써 자세가 딱 가수 같았다. 임영웅이 5승을 했고, 우승했던 가수와 기성 가수들이 짝을 이뤄 대결을 했는데 그때 임영웅과 내가 같은 팀을 했는데 또 우승했다. 우승한 후 임영웅에게 '너 성공할 것'이라고 말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시몬은 “김호중의 재능을 고등학교 때부터 알아봤다”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대구에 공연을 갔을 때, 성악을 전공하는 고등학생이었던 김호중이 내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요즘 우리집에도 가끔 놀러 온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미스터트롯’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앞서 지난 2017년 12월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포천의 아들’로 출연해 5연승을 거두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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