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바나나컬쳐와 계약 해지…EXID 전원 소속사와 이별

LE, 바나나컬쳐와 계약 해지…EXID 전원 소속사와 이별

2020.03.25.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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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바나나컬쳐와 계약 해지…EXID 전원 소속사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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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의 멤버 LE가 소속사를 떠난다. 이로써 EXID 멤버 전원이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됐다.

LE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함께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 앞으로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EXID는 지난해 하니와 정화가 바나나컬쳐와의 계약을 종료했고, 이후 혜린과 솔지가 소속사를 떠나 LE만 소속사에 남은 상황이었다. LE까지 계약을 해지하게 되면서 EXID 멤버 전원이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됐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EXID는 2014년 발표한 '위아래'가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고, 히트곡 '아 예', '핫핑크', '덜덜덜' 등 개성 강한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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