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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 (종합)
Posted : 2020-03-15 09:24
임영웅,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 (종합)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12회에서 임영웅이 우승을 차지하고 영탁 이찬원이 상위권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국 시청률 35.7%(닐슨코리아)로 난공불락으로 여겨진 35% 벽을 깨부쉈던 12일 결승전에서 실시간으로 접수받은 문자 투표수가 무려 773만 1781표에 달했다. 전례 없던 대기록에 집계 및 분류 시스템에 과부하가 발생해 결승전 발표가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이에 따라 14일 '미스터트롯' 톱(TOP)7이 최종 결승전 순위 발표를 위해 다시금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MC 김성주가 마스터 총점 2000점,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 8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1200점을 각각 반영한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임영웅이 지난 3개월간 대한민국을 트로트에 취하게 만든 트롯맨들 중 영예의 1위인 진(眞)으로 호명됐다. 임영웅은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쏟아진 유효 투표 수(542만8900표)중 137만4748표(25.32%)를 받았다. 이에 따라 임영웅은 최종 우승자인 '영예의 진'에게 수여되는 상금 1억 원과 더불어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 최고급 SUV 제공이라는 특전까지 받게 됐다.

영탁이 2위 선(善), 이찬원이 3위 미(美)를 차지했다.

무려 1만 7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후의 트롯맨'이 된 임영웅은 "시청자 여러분과 좋은 조언과 응원 전해주신 마스터분들, 그리고 긴 시간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그리고 어머니, 할머니, 마지막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긴 여정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 동료분들 덕에 잘 걸어올 수 있었다. 제작진과 마스터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끝으로 부모님께 영광을 돌린다"라며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가는 저희가 될 테니 꾸준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자신의 고향인 대구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표하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주민분들과 의료진분들이 부디 희망을 갖고 일어나시길 바란다"라며 "대구 경북에 계신 부모님들이 결승에 오지 못하셨다. 늘 좋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부모님께 가장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3인방은 앞으로 전국투어, 해외공연 등 무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 뜨거운 응원 덕에 3개월 동안 트롯맨들이 모든 노력을 쏟아부으며 달려올 수 있었다"라며 "비록 '미스터트롯' 방송은 끝이 났지만, 진선미를 비롯한 트롯맨들이 모쪼록 빠른 시일 내에 시청자분들을 다시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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