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유승호, 때아닌 외모 지적에 “일부러 찌웠다”

‘메모리스트’ 유승호, 때아닌 외모 지적에 “일부러 찌웠다”

2020.03.12.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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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를 통해 돌아온 배우 유승호가 때아닌 외모 지적에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12일 새벽 유승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경찰 역할이라 일부러 살 많이 찌웠어요. 저도 알아요. 얼굴 살찐 거”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앞서 11일 드라마가 첫 방송된 이후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는 유승호가 살이 찐 것 같다며 그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이 달렸다. 이를 본 유승호가 배역에 맞게 체중을 증가했다고 설명한 것. 그의 글은 곧 삭제됐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응원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메모리스트’ 유승호, 때아닌 외모 지적에 “일부러 찌웠다”

유승호는 SBS ‘복수가 돌아왔다’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복귀작 ‘메모리스트’는 국가 공인 초능력 형사와 엘리트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으로 유승호는 극 중 초능력 형사 ‘동백’으로 분한다.

유승호 복귀작 ‘메모리스트’는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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