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이원일 예비신부 김유진PD 최초 공개...'설현 닮은꼴' 미모 눈길

이원일 셰프의 연인인 김유진 PD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9일 첫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이원일-김유진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커플의 영상을 보기 전, 장성규는 "'전지적 참견 시점' 회식 때 이원일 셰프가 온 적이 있다. 그땐 왜 왔는지 몰랐었는데 이제야 알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지난해 한 요리 대결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유진 PD는 프리랜서 PD로,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연출진으로 활약 중이다.

'PD계 설현'이라 불리는 김유진 PD의 얼굴이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미모부터 늘씬한 키까지, AOA 설현과 비슷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두 사람의 일상이 담긴 VCR이 공개됐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커플은 예복을 고르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었다. 김유진 PD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본 이원일은 "진짜 예쁘다"며 감탄했다.

인터뷰 중 과감한 스킨십도 마다치 않는 이원일 셰프 모습은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김유진 PD는 미모뿐 아니라 일터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PD로, 남자친구 앞에서는 애교 넘치는 여자친구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이원일 셰프-김유진 PD 커플과 더불어 지숙-이두희 커플과 배우 최송현-다이버 이재한 커플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부러우면 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