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토크] ‘방법’ CP “5% 돌파, 뜨거운 호응 감사… 절정 향해 간다”

[Y토크] ‘방법’ CP “5% 돌파, 뜨거운 호응 감사… 절정 향해 간다”

2020.03.04.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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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법’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담당 CP가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0%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인 4.2%를 넘어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방법'을 담당하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 장정도 CP는 YTN Star에 “내부적으로도 8부 엔딩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시청자분들의 반응도 좋아서 너무나 기쁘고 뜨거운 호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 ‘방법’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점점 다가가며 절정을 향해 치달을 예정이다. 끝까지 ‘방법’의 기묘한 여정에 동행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향후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Y토크] ‘방법’ CP “5% 돌파, 뜨거운 호응 감사… 절정 향해 간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방법’ 8회에서는 정지소와 조민수의 숨 막히는 대결 뒤 섬뜩한 최후를 맞은 조민수의 모습이 담긴 엔딩이 충격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대 소녀 방법사’ 백소진(정지소)과 ‘악귀의 영적 조력자’ 진경(조민수)의 데스매치가 펼쳐지며 손에 땀 쥐게 했다. 이들은 죽음을 건 맞대결을 펼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밀폐된 지하철, 수많은 사람들의 틈바구니에 몸을 숨긴 백소진과 인파를 헤치며 그를 찾아 헤매는 진경이 벌이는 숨 가쁜 숨바꼭질과 추격전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격전 끝 백소진이 진경의 손가락 하나를 움켜쥐는 데 성공하며 복수에 성공하는 모습은 보는 이의 심장을 얼어붙게 했다. 백소진은 진경에게 “내가 물건으로만 방법 하는 줄 알았지? 이렇게 기운이 약하신 데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하셨을까?”라며 가진 원한을 다 쏟아붓는 저주로 방법을 했고, 이에 진경은 사지가 뒤틀린 채 처참한 최후를 맞아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Y토크] ‘방법’ CP “5% 돌파, 뜨거운 호응 감사… 절정 향해 간다”

그러나 진경이 죽기 전 백소진에게서 진종현과 비슷한 기운을 확인하는 의미심장한 모습을 선보여 과연 백소진과 진종현이 어떤 관계로 얽혀있는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과 함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12부작으로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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