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코로나19 예방수칙 재능기부...韓英中日 4개 국어로 공개

박해진, 코로나19 예방수칙 재능기부...韓英中日 4개 국어로 공개

2020.03.04.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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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코로나19 예방수칙 재능기부...韓英中日 4개 국어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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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재능기부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을 전세계에서 보게 됐다. 박해진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돼 공개된 것.

앞서 소방청은 지난달 28일 박해진이 출연료와 제작비를 전액 기부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을 전 부처별로 배포했다. 박해진은 이 기부 영상에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을 것,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고 할 것, 의료기관과 공공장소 방문 시 마스크 필수, 마스크를 버릴 땐 반드시 규정대로 묶어서 안전하게 버릴 것 등의 예방 수칙을 정확하게 설명해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각종 해외 채널에서 문의가 오자 박해진의 소속사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자막 작업까지 진행하여 보내 등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지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박해진이 직접 출연한 이 영상은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박해진은 현재 자신이 촬영 중인 MBC '꼰대인턴' 촬영장에 마스크와 일회용 가글을 기증하며 스태프들의 안전한 촬영을 독려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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