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조세호 '유퀴즈3' 코로나19 여파…실내 촬영으로 변경

유재석·조세호 '유퀴즈3' 코로나19 여파…실내 촬영으로 변경

2020.03.03. 오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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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조세호 '유퀴즈3' 코로나19 여파…실내 촬영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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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이야기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며 웃음과 눈물을 주고받는 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3’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녹화 방식을 변경한다.

3일 오후 tvN 관계자는 YTN Star에 “오는 11일 첫 방송 예정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새로운 시즌은 기존 포맷인 길거리 토크쇼 진행이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해 당분간 길거리가 아닌 방송국 스튜디오 안에서 실내 촬영으로 꾸며진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조세호 '유퀴즈3' 코로나19 여파…실내 촬영으로 변경

이어 “촬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의 제작진과 함께 촬영 시간 또한 기존보다 축소하여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유 퀴즈 온 더 블록’만의 방식으로 소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018년, 2019년 지난 2년간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가 시민들과 호흡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으나 지난해 겨울이 찾아오며 잠시 프로그램의 재정비 기간을 갖은 바 있다.

새로운 시즌은 오는 11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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