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코로나19’ 방지 위해 100만 원 기부...인증글 삭제

배우 이시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시언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이체한 화면을 공개했다.

이어 "세윤 형님이 좋은 일 하신 거 보니 저도 하게 됐다"라고 적었다. 앞서 개그맨 유세윤은 아들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겨우 100만 원 내고 생색낸다"며 때아닌 악플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 "왜 기부를 하고도 욕을 먹어야 하냐"는 반박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후 이시언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이시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