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살림남2' 하차 소감 "응원 잊지 않고 살겠다"(전문)

최민환♥율희, '살림남2' 하차 소감 "응원 잊지 않고 살겠다"(전문)

2020.02.27.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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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살림남2' 하차 소감 "응원 잊지 않고 살겠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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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율희가 '살림하는 남자들2' 하차 소감을 전했다.

26일 율희는 자신의 SNS에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하차 소감과 함께 최근 출산한 쌍둥이 딸 아린, 아윤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율희는 "너무나도 많은 분께서 쌍둥이 출산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힘차게 회복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2018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살림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께 매주 인사를 드렸다.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면서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많은 분께서 주신 사랑과 응원, 그리고 조언들 모두 잊지 않고 앞으로도 힘차게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율희는 "또 이런 소중한 인연이 생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살림남 식구분들 정말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지난 24일 최민환이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살림남2'에서 하차하게 됐다.

한편 이들 부부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이 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2.1%, 전국 기준 11.1%(닐슨코리아)로 7주 연속 수요 예능 및 3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민환♥율희, '살림남2' 하차 소감 "응원 잊지 않고 살겠다"(전문)

[다음은 율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늦게나마 인사드려요.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쌍둥이 출산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힘차게 회복하고 있습니당.

그리고, 2018년12월 부터 올해 2월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살림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께 매주 인사를 드렸었는데요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도하면서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많은 분들께서 주신 사랑과 응원, 그리고 조언들 모두 잊지않고 앞으로도 힘차게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같은 분위기로 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해주신 살림남 모든 스텝분들께 고생하셨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저에게 또 이런 소중한 인연이 생길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살림남 식구분들 너무 감사해요. 최고!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율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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