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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김사부2' 돌담병원 지킨 한석규...27.1%로 유종의 미
Posted : 2020-02-26 09:15
'낭만닥터김사부2' 돌담병원 지킨 한석규...27.1%로 유종의 미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 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마. 그 질문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의 낭만도 끝이 난다."

'낭만닥터 김사부2'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울림의 메시지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7.2%, 전국 시청률 27.1%, 2049 시청률 11%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 28.4%를 돌파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전 방송사 통틀어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3년 만에 25%를 돌파하는 기록과 더불어, 첫 방송 이후 8주 연속 월화 전 채널 1위에 등극하는 독보적인 시청률을 달성하며 낭만적인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우여곡절 끝에 결국 돌담병원을 거대병원에서 독립적으로 지켜낸 데 이어, 박민국(김주헌)까지 아우르며 차은재(이성경), 서우진(안효섭) 등 든든한 '돌담져스'를 완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김사부는 의식을 차린 여원장(김홍파)이 더 이상의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다며 존엄사에 대한 의견을 밝히자 괴로워했던 상황. 결국 김사부는 여원장의 뜻을 받아 들였고 돌담병원 의료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여원장은 조용하게 숨을 거뒀다.

이후 김사부는 CTS수술을 앞두고 박민국에게 3주 동안의 응급수술을 부탁, 박민국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그리고 서우진은 ‘모난돌 프로젝트’ 파일을 다 훑어본 끝에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orosis)’이라는 김사부의 진단명을 찾아냈고, 서우진의 답에 김사부는 미소로 확인해줬다.

돌담병원 모든 의료진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술실로 들어간 김사부는 성공적으로 손목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돌담병원과 김사부를 치워버리려던 도윤완(최진호)은 김사부가 MS라는 걸 내세워 사퇴시켜버리려고 했다.

김사부는 ‘돌담병원은 거대병원에서 지원을 받되, 경영과 병원 체계는 독립적으로 유지한다’는 신회장의 유언에 따라 ‘독립법인체’가 됐음을 선포했다.

분노하며 뒤돌아나가는 도윤완 뒤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응급실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김사부와 ‘돌담져스’들의 모습이 담기면서, 아름다운 가치를 되새기는 ‘낭만 보존의 법칙’이 뭉클한 울림을 안겼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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