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 신민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억 쾌척

'기부 천사' 신민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억 쾌척

2020.02.25.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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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신민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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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애쓰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을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25일 오후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신민아가 사랑의 열매 측에 1억 원을 기부했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 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아는 그간 꾸준한 기부를 해온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유명하다. 지난해 10월에는 약 10여 년간 약 20억 원 상당을 기부한 점이 높이 평가돼 금융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5년째 화상 환자를 지원하거나 독거노인, 탈북 여성 지원, 네팔학교 지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민아를 비롯해 이영애, 박해진, 박서준, 김고은, 장성규, 이사배, 홍진영, 김태균, 청하, 함소원, 송가인, 이혜영, 윤세아, 효민, 조수빈 등의 연예인 역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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