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피스트 유재석, 이젠 '유르페우스'로 불러다오

'놀면 뭐하니?' 하피스트 유재석, 이젠 '유르페우스'로 불러다오

2020.02.18. 오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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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하피스트 유재석, 이젠 '유르페우스'로 불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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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이름이 정해졌다. 이젠 '유르페우스'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굉장히 뜨거운 성화에 힘입어 '놀면뭐하니-유케스트라 하프' 부캐의 이름이 정해졌습니다"라며 "지금 '다음'에서 '놀면뭐하니'를 검색하시면 여러분이 직접 정해주신 하피스트 부캐의 이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큰 성원 재미있는 의견 감사합니다"라고 알렸다.

'놀면 뭐하니?'는 앞서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피스트로 변신한 유재석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 했다. 제작진은 유피스트, 하프유, 유르페우스 세 개의 후보 중 네티즌의 투표를 받아 이름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 하피스트 유재석, 이젠 '유르페우스'로 불러다오

최종 낙점된 새 부캐 이름은 '유르페우스'. 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우스에서 따온 것으로, 오르페우스는 시인이자 음악가이다.

한편 유재석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트로트 가수, 라면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 중이다. 이번에 클래식 하프 연주에까지 영역을 확장해 기대가 모인다.

유재석은 최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11시 콘서트'의 앙코르 무대에 올라 하프를 연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쳤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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