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지세희, 생애 첫 쇼케이스 개최 소감 "만감이 교차해"

[Y현장] 지세희, 생애 첫 쇼케이스 개최 소감 "만감이 교차해"

2020.02.11.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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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지세희, 생애 첫 쇼케이스 개최 소감 "만감이 교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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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세희가 생애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지세희가 오늘(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아직…'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2008년 데뷔한 지세희가 생애 처음으로 여는 행사로 취재진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지세희는 지난 2014년 발매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왈칵' 라이브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검은 슈트를 입고 등장한 지세희는 완벽한 고음과 호소력 짙은 보컬을 선보이며 첫 무대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첫 무대를 마친 지세희는 "쇼케이스는 정말 처음이다. 와본 것도 처음이고, 그래서 생각보다 노래가 잘 나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오늘은 6시 전에 일어나서 목을 풀었다. 좋은 노래 듣고 힐링하고 가시면 좋겠다"고 취재진에게 인사했다.

지세희는 이어 신곡 '아직…' 라이브 무대도 첫 공개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결점 무대를 완성한 그는 "너무 긴장해서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다. 어떻게 쇼케이스까지 하게 됐는지, 만감이 교차하더라"며 감격스러움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한편 지세희의 신곡 '아직…'은 이별 후 아직 미련과 그리움이 남아있지만 조금씩 사랑을 지워내야 한다는 애절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의 'My Way'(마이 웨이), 이선희 '바람꽃' 등을 작곡한 톰이랑제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직…'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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