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미, 23일 결혼+임신 발표…소율 이어 '크레용팝' 두 번째 품절녀

금미, 23일 결혼+임신 발표…소율 이어 '크레용팝' 두 번째 품절녀

2020.02.10.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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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미, 23일 결혼+임신 발표…소율 이어 '크레용팝' 두 번째 품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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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결혼한다.

금미는 지난 9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올리고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다가오는 2월 23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그리고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저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서 저와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왔고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든든한 사람"이라며 "저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그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팬 여러분이 따뜻한 축복으로 반겨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며 "보내주신 사랑 간직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순간순간을 지혜롭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금미, 23일 결혼+임신 발표…소율 이어 '크레용팝' 두 번째 품절녀


금미, 23일 결혼+임신 발표…소율 이어 '크레용팝' 두 번째 품절녀

한편 금미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크레용팝에서 멤버 소율에 이어 두 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로자스포사, 가을스튜디오,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정부자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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